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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 요양보호사 인색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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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목 110′ 극영화 2021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은?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엄마를 부탁해!”
이 영화를 고른 이유(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남 같은 가족? 가족같은 남?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누가 돌볼 것인가? 초고령사회, 우리 사회의 돌봄노동이 처해 있는 현실과 각자에게 좋은 돌봄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
